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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기저기/2022년 제주 한 달

220507 제주 Day 11. 바람이불어도제주가좋아/월정리맛집/월정리담백/월정리담또와/월정리빵집/월정리시오빵최고/돌아온고오스/포켓몬빵

by 갓썬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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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우당탕탕 정말로 시끄러웠던 월정리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5월의 월정리 바다는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히히

 

 

어쩜 이렇게 이쁜 거죠 바다야.. 응??

머리 색깔도 마음에 들고 그냥 괜히 신난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먹고 싶은 것이 달라서 여기서 쿨하게 헤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서타일 ㅋㅋㅋㅋㅋ

 

 

엊그제 월정스캔들을 지나면서 그 바로 아래 1층에 위치한 담백, 

요기 웨이팅이 있길래 메뉴 검색해 봤는데 맛있어 보여서!!!

혼밥 하러 왔다 히히힛

 

 

갈치에서 비린내 하나도 안 나고~ 

가시도 없고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 건가?

진짜 짱짱짱맛이었다!!

반찬도 다 맛있고!!! 

 

 

밥 먹고 월정스캔들 올라가서 선물 샀다 ㅎㅎ

(아직도 선물 못 줬다.....또르를)

사장님이 며칠 전에 왔었던 거 기억해 주셔서

(머리 색깔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한참을 사장님하고 제주도 얘기하느라 시간이 후딱 지났다 ㅎㅎ

제주도 최고 ㅠㅠㅠㅠㅠ

 

 

맞아요

바람이 불죠

바람이 불어도 제주도가 좋아요 진짜 좋아요 ㅠㅠ

 

 

월정리에 엄청 맛있는 빵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갑니다 히히히히

 

 

바로 요기!

월정리 담또와 !! 

시오빵이 유명유명

주택가 사이에 아주 조용히 자그마하고 귀엽게 자리하고 있다

담벼락에 그려진 빵 그림도 귀여웡 :) 

 

 

소금빵 2,7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마는..

당연히 먹어야죠!!!! 

 

 

아 근데 이 초코빵이 미쳤다

진짜 말도 안되게 맛있었다!!!!!!!

밥 다 먹고 배부른 상태였는데도 맛있다!!!!!

(= 내가 빵순이....)

 

 

기본 시오빵,

정말 보들보들한데 또 겉에는 막 초크초크하고

속은 또 쫀쫀하지만서도 부드러운 텍스쳐에 

버터맛 최고최고 부드럽고

거기에 짭짤한 소금맛도 간간이 나면서

진짜 이거 말모말모

장난 아니다!! 

 

 

오늘은 벗겨 먹는 고오스의 후속판인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을 득템하였습니다!!!

자주 안 들어오는 제품인데 넘나 좋음 ㅎㅎㅎㅎㅎㅎ

푸크린도 졸귀구여 ㅠㅠㅠㅠㅠ

 

 

저녁은 너로 정해다 고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다율

 

술값 모당 ~_~

모으라는 거죠.?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운 보건소 안내문 ㅎㅎㅎ

아 만약에 제주시 보건소에서 일하면 또 제주도가 싫어지려나 그러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건소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동네가 조금 싫어졌던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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