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봄 메뉴) 봄딸기 라떼 + 펭수 리유저블 컵

 

봄에는 딸기 음료! 

그리고 이번에는 펭수가 '펭하' 하고 있는 귀여운 리유저블 컵에 담아서 마시기

 

 

그러면 더더더더더더더 맛있습니다 

 

 

이놈이 종이 빨대가 우글우글 거려서 끝까지 먹기 전에 다 녹아 흐물흐물하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그래도..

플라스틱 빨대보다는 환경에 낫다고 하니까 감사히 사용합니다

 

봄 다 지나갔는데 봄딸기라떼 사진을 다시 보며

내년에 또 올 봄을 기다려 볼게요 

 

봄의 느낌을 느끼고, 

꽃이 피는 것을 보고,

새로 돋아나는 초록 새싹들을 볼 때마다

이 봄을 누군가는 엄청 보고 싶었을 텐데..

하며 지나간 사람들의 기억 때문에 눈물이 맺히는 때가 많아요 

 

4월은, 

계속 그렇게 매년 생각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