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맛집) 역삼 빵집 크로아상 맛집 디저트 맛집 역삼 블루아상

 

새로운 골목으로 다니는 거 좋아하는 편

그래서 그냥 무심결에 들어간 주택가 골목길에 작은 빵집이 있길래 바로 검색을 해 보았다 

 

 

눈에 띄는 아주 진한 파란색의 간판! 

이름은 블루아상

이름 그대로 크로아상을 메인으로 판매하는 작은 디저트 가게이다 

검색해 봤는데 평이 다 좋길래 바로 고고

 

 

내부에 앉아서 먹을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할 수 있는 것 같다! 

너무 좋다 !  착한 가격!!

안에는 큰 테이블은 없고 스툴과 바 형태의 작은 공간이 있다 

 

 

크로아상 종류 별로 있는 것만 봐도 군침 줄줄

크로아상 제일 좋아합니다 

 

 

깔끔한 계산대-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느낌이었는데 

가게와 바로 이어져서 계산대 뒤에 주방이 보였다 

주방까지 깔끔깔끔! 

전체적으로 엄청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계신 것 같다 

깨알 제로페이 가능! 

 

 

크로아상 종류별로 포장해 왔다! 

 

 

크기가 엄청 큰 크로아상은 아니어서 

딱 일본 하카타역 안에 있는 미뇽 크라상이 생각나는 크기!

(그것보다는 조금 더 크긴 하다) 

 

 

크으, 너무 맛있어요!!!!!

사장님 너무 맛있잖아요!!! 

 

 

초콜릿 코팅된 친구도 냠 

 

 

안에 결이 이쁘게 살아있다 

고소하고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겉은 파삭하게 얇게 바스라지는 

예술 그 잡채 크로아상!!!!! 

 

 

올리브가 들어있는 크라상은 특이했다 

올리브 좋아하는 내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 

 

 

커스터드 크림 필링도 맛있구요 :) 

 

 

머핀까지 맛있는 완벽한 디저트!! 

역삼 주변에 진짜 맛있는 빵집이 많고 대형 베이커리도 많은데 

주택가에 숨어있는 찐찐 맛집 블루아상, 

장사 잘 됐으면 좋겠다!!!!!!! 

잘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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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