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일상50

일상) 5월은 푸르구나 나는 더 이상 자라지 않지만 자라나는 나무는 많다 여의도 오후 귀여운 카픽 춘식이 카드 IBK 카드로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혜택을 준다 호홍 2024. 5. 8.
[위대한 수업] 우울을 유발하는 상황? 우울의 기원과 실체 (랜돌프 M. 네스 명강의) 통증은 기분 저하와 비슷하다 우린 누구나 통증을 느낀다 기분 저하는 정신적 통증인 셈이다 기분 저하는 통증과 하는 역할도 같다 통증을 느끼면 하던 행동을 멈추고 다시 안 한다 마찬가지로 기분이 나빠져도 하던 것을 멈춘다 실은 멈추는 게 아니라, 어디에 더 집중할 지를 정하는 것이다 진화적 관점으로 질문하면 ' 왜 저조한 기분을 느끼고 어떻게 조절하도록 진화했는가? ' 먼 과거에는 수렵채집으로 먹는 것을 구했다. 수렵 채집이 유리한 시대였기 때문에.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채집을 다니는 것이 현명한 일이었다 하지만 음식을 찾아다니는 게 불리한 시대도 있었다 만약 노르웨이 조상들이 추운 2월에도 매우 열정적이고 기분이 들떠 있었다면 어땠을까? 나가서 식량 구해올거야! 하고 나갔어도 빈손으로 오거나, 추위에 .. 2024. 4. 8.
일상) 2024년 4월 꽃 피는 주말 4월이 되니 정말 다시 꽃이 피었다 겨울보다 좋은 계절, 봄 프레리독 데리고 집 앞 호수공원 가기 주말이니까 조금 멀리 남이섬도 가기 그런데 오히려 동네 공원이 꽃이 더 예뻤다 허허 남이섬에서는 예쁜 북한강을 보았습니다 북한강 저 너머로 해 지는 풍경 하지만 꽃은 호수공원이 훨씬훨씬 많았다 호수공원이 최고네 ㅎㅎ 호수공원이 최고야 그래 ㅎㅎㅎㅎㅎ 오모나 프레리독은 넘나 귀엽다 힐링 +1 가능 공원 주차장이 어마어마하게 넓은 규모임에도 주차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줄이 굉장했다 동네 사람들 99%는 다 밖으로 뛰쳐 나온 듯한 느낌의 북적북적 바글바글 4월의 첫번째 주말 남이섬 들어가는 짚라인은 정말 재미있었다!!!!!!!!!! 조금 더 길고, 조금 더 빠르면 더 재밌을 텐데, 하.. 2024. 4. 8.
키타큐슈 여행의 추억.. 2017년, 무려 7년 전이라고..? 세월이 정말로 무상하다 이렇게 빨리 간다니..? 한 여름, 한창 더울 때 갑자기 받은 오프에 그냥 짐싸서 슝슝 뱅기 내리자마자 호다다다다 세븐일레븐 달려가서 말차슈, 모찌모찌롤 겟! 크림이 둘 다 엄청 맛있고.. 슈는 빵이 얇아서 맛있고 롤은 반대로 빵이 도톰하면서 쫀득해서 맛있었다 둘 다 맛있었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결론 ㅎㅎ 하카타에서 한 번 먹어보고 반해서 무조건!! 보이면!! 가게되는 텐진 호르몬 ㅎㅅㅎ 기타큐슈에도 지점이 있어서 당연히 갔던 텐진 호르몬 혼자 가서 바로 철판 앞에 앉아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이것이 2017년 텐진 호르몬 가격 .. 요즘은 올랐겠지..? 고기도 숙주도 내장도 다 살살 녹는 느낌.. 그리고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밥을 뚝딱, 맛있게 다 먹게 되는 마성의 텐.. 2024. 3. 31.
2024년 1월의 간식 1월의 간식인데 3월에 쓰는 사람... 계절성 우울이 생겨버렸나 겨울에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버렸다 일본, 마츠야마 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르타오 치즈 케이크 한국에서도 매장이 몇 군데 있었으나, 가장 가까운 곳이었던 고양 스타필드 르타오가 사라져 버려서.. 인터넷 주문이 희망인 상황 그래서 공항에서 반갑게 사와버렸다 ㅎㅎ 냉동 상태에서 실온으로 꺼내 30분 정도 녹여 먹으면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맛에 진한 치즈맛까지 최고! 일본 과자 좋아하는 것이 너무너무 많지만 그 중에 하나 알포토 빈츠의 원조라고 할까 기본보다 더 달달한 맛이 나도록 만든 초코쿠키 + 초콜렛 조합 말뭐말뭐 아주아주 진하고 맛있다 이것은 맛없없입니다 그리고 쟈가리코 커다란 캐리어 가지고 여행 가서 자가리코 잔뜩 사오던 20대의 나야.. .. 2024. 3.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