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정양식장,
이 곳은 직영매장 1호점
원래는 2호점이 진짜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갔으나
현재 문을 닫았다 하여 (2023년 10월 28일)
그 앞에서 이 쪽으로 가라고 약도를 나눠주고 계셨다
입장하면서부터 돈을 내야 합니다
선불과 셀프 ㅎㅎㅎㅎㅎ
진짜 모든 것이 셀프이다
자리 잡는 것부터
물, 수저, 그릇, 집게, 가위 등등등 전부 다!
여기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가면 되는데
위생상태 안 좋다는 후기를 봤지만
진짜로 안 좋다 ㅎㅎㅎㅎ
정말 옛날 감성의 포장마차 같은 느낌
완전 옛날..
한 90년대 쯤일까?
이렇게 해가 져 가는 풍경에서 노상 포장마차처럼 테이블이 다닥다닥 있다
뷰가 좋다고는 하지만
논뷰, 산뷰에다가 바다 뷰가 한 스푼 정도 더해진 정도?
가게 바로 앞에서 빼꼼 보이는 저어 멀리 바닷물
논과 산이 주로 보인다 ㅎㅎ
시골 놀러와서 야외에서 대충 차려놓고 먹는 감성 물씬
아니 이 테이블들,
바깥에 깔아달라고 어느 분이 부탁했는데
이모님이 안된다고 하셨다가
사람이 많아지니까 갑자기 다 깔아버렸다
처음에 깔아달라고 부탁했던 분 기분 상했을 듯
왕새우 소금구이 이렇게 세팅하는 것은 국룰
팔딱팔딱 뛰는 왕새우 투하!
요렇게 테이블 세팅 알아서 했습니당
1.5kg 주문했는데 4명이서 먹기는 조금 아쉬운 듯?
새우 한 마리 한 마리가 다 통통하게 살이 많이 올라서 맛은 좋았다!
살이 통통 탱글탱글
새우 머리 버터구이는 안되기 때문에 괜히 요청했다가 핀잔 듣지 말자 ㅎㅎㅎ
칼같이 안된다고 하심
다 먹고 나면 라면을 달라고 해야 하는데,
이 또한 눈치껏 이모님을 잘 찾아서 요청해야한다...
자리표나 벨 같은 거 없고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그냥 알아서 혼나지 않게 조용히 먹어야 하는. . . . . . .
강화도 바다는 맑지는 않지만 그래도 바다는 바다다
~_~
가을이라 제철 대하구이를 먹고 싶다면,
사실은 요기보다는 제부도 수성왕새우를 추천드립니당
수제비가 진짜 맛있었던 제부도 수성왕새우!!
제부도 맛집) 가을은 대하철! 왕새우 소금구이 전문점, 제부도 수성 왕새우 1호점 팔딱팔딱 살아
가을은 대하가 제철이잖아요! 왕새우 소금구이를 안 먹고 가을을 그냥 보내버릴 수는 없죠! 그래서 먹으러 갔습니다 제부도 놀러가면서 제부도 들어가기 전에, 코앞에 위치한 수성왕새우!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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